망갈로르 시는 APP가 승인한 인도 패들 페스티벌(India Paddle Festival)통해 APP의 초석을 위한 최고의 장소를 제공하다.

인도의 국제SUP 행사에 초석을 다지는 무대인 인도 패들 페스티벌 (India Paddle Festival)은 이 무대의 쇼케이스를 위한 최적의 장소로 제공된 사시힛루 해변(Sasihithlu Beach)에서 진행된다. 바다와 강이 혼합된 대회 조건은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선정하는 데 있어 매우 이상적인 환경으로 곧 공개될 2024 APP World Tour 시즌의 전조 역할을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첫째 날, 장거리 레이스가 메인 이벤트로 진행되었고 남자부는 예선전을 통한 결승전을, 그리고 여자부는 단판 결승전으로 진행되었다. 본 대회의 테크니컬 장거리 레이스는, 비치 스타트로 시작하여 파도를 통과하고, 강 하구를 지나 강 상류를 거슬러 올라가 다시 바다로 올라가는 코스로 구성되었다.

마지막 구간은 선수들이 파도를 뚫고 코스의 정상을 돌아 복귀하여 다시 한번 파도를 뚫고 결승선을 향해 항해하게 된다. 오픈 워터를 항해하고, 파도를 넘고, 강의 급류와 정수를 넘나드는 이 드라마틱한 코스는 선수들에게 가장 종합적이고 균형 잡힌 역경을 제공한다.

드라마틱한 액션과 화려한 피니쉬로 연출되었던 이날은 인도의 SUP 스포츠의 역사적인 순간이며 APP 역시 인도의 SUP 스포츠 성장을 위한 흥미진진한 여정을 출발했다.

오프닝 날, 인상적인 퍼포먼스로 출발한 Antonio Morillo는 이곳 망갈로르에서 꾸준히 그 능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페인의 Antonio Morillo는 이번 국제대회에 그 누구보다 집중한 모습으로 망갈로르 시에 도착했다. 코스의 모든 측면을 분석해 온 그는 결승전에 진출하자마자 가장 준비된 모습으로 대회에 임했다. 훌륭한 출발로 시작한 Antonio는 강 하구로 복귀하여 다시 바다로 나가는 구간, 즉 코스의 2/3에 달하는 동안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다가 헝가리 출신의 Daniel Hasulyo를 제치고 선두를 차지했다. 그리고 선두로 치고 나간 이후로 결코 리드를 뺏기지 않았다.

물론, 그의 우승에 어려움이 없던 것은 아니다. NSP의 신형 공기주입식 보드를 타고 출전한 덴마크의 Christian Andersen은 파도를 타는 구간에서 격차를 줄이는데 성공했고 Antonio가 결승전을 통과할 즘에는 둘의 거리는 겨우 수 미터의 차이밖에 나지 않았다. 젊은 덴마크의 재능이 보여준 경기력은 공기주입식 보드의 기능의 발전을 보여준 신호일지도 모른는 생각이 든다. 첫번째 비치 턴까지 Christian과 경쟁하던 스페인의 Fernando Perez Serra는 쇼어 브레이크 지역에서 약간 흔들린 모습을 보이며 밀려나며 두 선수 바로 다음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 뒤로 Daniel Hasulyo가 최종 4위로 완료했다.

화려한 레이스, 드라마틱한 피니쉬, 그리고 멋지게 시작한 최초의 인도 SUP 국제 대회는 현재 인도 챔피언인 Shekar Patchai 가 5위로 마무리하고, 망갈로르 출신이자 Mantra Surf School의 엠바서더인 Manikandan M이 7위로 들어오는 등 개최지역의 새로운 유망주들이 속속이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1. Antonio Morillo (ESP): 00:56:58

2. Christian Andersen (DK): 00:57:00

3. Fernando Perez Serra (ESP): 00:57:27

4. Daniel Hasulyo (HUN): 00:59:10

5. Shekar Patchai (IND): 01:01:06

전체 행사 하이라이트와 다시 보기는 www.appwordtour와 @appworldtour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오늘 곧 시작하는 단거리 레이스의 업데이트를 확인하세요.

스페인의 Espe Barreras, 또 한번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첫째 날 우승을 차지하다.

2024년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Espe Barreras는 그 어느 때보다 신체적 정신적으로 집중하였고 이를 경기력으로 증명할 자세를 마쳤다. 그녀는 인도 패들 페스티벌(India Paddle Festival)에서 남자부 오프닝 예선에 참가하는 와중에 여전히 여자부 결승전을 지배하며 시즌의 웜업을 산뜻하게 시작했다.

경쾌하게 출발한 그녀는 대회장의 아름다움과 코스의 독특한 자연의 경이로움을 즐기며 선두를 지켰다. 이번 레이스는 지구력, 서핑, 오픈 워터와 강에서의 패들링, 그리고 강 하구의 끊임없이 변화하는 조류로부터 생성되는 복잡한 급류의 흐름을 항해하는 것과 같이 모든 조건을 도전할 수 있도록 코스가 구성되었다. 

Espe는 능숙하게 코스를 항해하여 확실한 승리를 거머쥐었다. 물론 그녀의 우승과는 별개로 태국의 Irin Neegree는 태국의 환경조건과 전혀 다른 조건에서 레이스를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뛰어난 집중력을 선보였기에 찬사를 보낸다.

이탈리아 출신이지만 현재는 스페인에 거주하는 어린 유망주 Bianca Toncelli 역시 인도의 국제 대회에서 앞으로 미래를 기대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그녀의 뒤를 이어 4위로는 임수정 선수가 차지했다. 그녀는 플랫 워터 구간에서 빠른 속도의 패들링을 선보였지만 고향인 한국에 비해 훨씬 격한 바다의 환경에 고전하며 점차 적응해 나갔다. 서울에서 바다환경인 부산으로 거주지를 옮긴 임수정은 올해 10월 4일~6일까지 개최되는 부산 SUP OPEN에서 거주지인 만큼 멋진 실력의 성장을 기대해본다.

1. Esperanza Barreras (ESP): 00:59:37

2. Irin Neegree (THAI): 01:05:23

3. Bianca Toncelli (ITA): 01:08:20

4. Su Jeong Lim (KOR): 01:12:06

5. Monika P (IND): 01:37:34

SUP의 도입에 두팔 벌려 환영한 인도, 세계적 대회 개최에 충분함을 입증한 망갈로르

여전히 인도에서 상대적으로 매우 신규 영역의 스포츠인 SUP는 Swami Surf Foundation과 Mantra Surf School의 멘토십 및 커뮤니티 프로그램 등의 노력으로 인해 인도는 올해 현지스포츠의 성장은 물론 세계적인 재능을 향후 이곳 인도에서 성장하기에 충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다양한 조건과 자연환경은 SUP 스포츠의 모든 측면에서 매우 이상적이었고 이미 어린 유소년들이 무한한 잠재력을 내포하고 있으며 이미 첫째 날 유소년 대회에서 그 가능성을 입증했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모인 가운데Sheker Patchai와 Manikandan M이 보여준 남자부 오픈 종목의 활약은 세계 무대에서 그들의 잠재력을 여실히 입증하고 있다.

APP World Tour 는 Karnataka Tourism 행사의 모든 협력사 및 지역 사회 단체들에게 이 놀라운 행사를 개최함에 있어 큰 감사를 드린다. 인 단거리 종목의 결과와 영상이 @appworldtour를 업데이트 될 예정이며 오늘 망갈로르 사시힛루 비치(Sasishithlu Beach) 지속해서 인도 페스티벌이 이곳 Kaarnataka에서 펼쳐지고 있으며 경기 영상 및 하이라이트는 www.appworldtou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