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센터 KOREAN ASSOCIATION OF PADDLESURF PROFESSIONALS

    뉴스

    2022 APP WORLD TOUR – BUSAN SUP OPEN
    • 대회기간 2022년 9월 23일(금) ~ 25일(일) / 3일간
    • 대회장소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리 SUPrise 해변
    • 참가인원 54개국 1,000명
    • 주최 APP World Tour
    • 주관 KAPP(사단법인 대한 패들서프 프로협회)
    대회종목
    경쟁부문 : 청소년, 아마추어, 프로
    - Sprint Race 300m
    - Distance Race 10km / 6km / 1km
    부대행사
    - SUP 체험 이벤트
    - SUP 요가 클래스 / 피트니스 클래스
    - SUP 문라이트 투어 등
    이벤트부문
    - Nautical Mile 1.8km / 팀 릴레이(6인 1팀, 1인 300m)
    - Paddle for the Oceans 3.5km (해양환경보호 이벤트)
    Busan Korean Announcement
    2023 SUP ASIAN CHAMPIONSHIP - SEOUL
    • 작성일2023/05/19 16:48
    • 조회 224

    2023 ASIAN CHAMPIONSHIP

    대한민국, 서울

    5월13일-5월14일 


    2023 ASIAN CHAMPIONSHIP, SEOUL, KOREA

     

    지난 주말 서울 한강에서 총알 같은 속도로 단거리와 장거리 종목을 모두 석권한 라이 타구치가 KAPP 아시아 챔피언에 등극했다. 여자부에서는 국내 임수정 선수가 장거리 우승과 단거리 2위를 차지하면서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아래 하이라이트, 사진과 대회 내용을 확인하세요:

     

    서울 한강의 화창한 주말은 KAPP가 주관하는 2023 APP 아시아 챔피언십 개최를 위한 최고의 환경을 제공했다. 2,500만명이 거주하는 한국의 수도 서울은 도시 주민에게 SUP 대회를 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일 뿐만 아니라 서울과 수상스포츠의 중심지이자 아름다운 신규 레이스 코스인 한강은 아시아 전역에서 넘어오는 선수를 환영하기에 안성맞춤이었다.

    일본, 싱가폴, 중국, 홍콩, 태국, 필리핀과 사우디 아라비아의 참가선수와 함께 역동적인 패들링을 선보일 만한 대회가 준비되었고,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KAPP 단거리

    대회 첫째 날 300미터 단거리 코스는 프로부터 엔트리 참가자까지 열광적인 관중 앞에서 자신의 경기를 선보였다.

    프로 남자 카테고리는 2022 BUSAM SUP OPEN 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우승을 차지한 라이 타구치가 한국의 환경에 완벽하게 적응한듯 또 한번 엄청난 경기력으로 단거리 300m 1위를 차지했고, 헝가리 태생이지만 현재 태국에서 거주 중인 다니엘 하슬요가 그 뒤를 쫓았다. 3위를 차지한 또다른 오키나와의 전설인 료시다 요헤이가 여전히 자신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프로 여자 카테고리는 2022 APP 월드투어의 자랑스러운 한국선수 최지원의 독무대였다. SUP 스포츠가 급성장중인 한국에서 최지원은 자신의 경험과 기량을 뽐내며 선두를 차지했다. 작년보다 발전한 경기력을 선보인 임수정이 2위에 안착했고, 양효주가 3위를 차지했다.

     

     

    KAPP가 한국에 쏟는 열정과 노력이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오픈부와 엔트리 부의 성장과 함께 유소년 부에서 보여지는 뛰어난 재능을 통해 한국에서의 SUP 스포츠의 미래가 밝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초등부 우승자 한조엘과 같은 타고난 재능과 기량은 물론 SUP 스포츠의 대한 헌신과 열정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KAPP 장거리

    대회 2일차는 3km를 기준으로 구성된 흥미진진한 장거리 코스가 종목에 맞춰 다양하게 준비 되어있다. 엔트리 부는 한바퀴, 오픈부는 두 바퀴, 그리고 프로는 3바퀴를 통과해야 하며 초등부는 1km 코스가 마련되었다.

     

    라이 타구치가 프로부에서 또 한번 1위를 차지하며 한국에서 열린 대회에서만 4관왕을 달성했고, 경기 내내 쟁쟁한 경쟁을 벌였던 장거리의 강자로 손꼽히는 다니엘 하슬요가 2등을 차지했다. 두 선수는 12~13km의 속도로 한강 수면을 달리며 단거리와 같은 페이스를 유지하는 흥분되는 장면을 연출했고 레이스 내내 조그만 틈새도 서로에게 양보하지 않았다. 그러나 강력한 스타트로 선두로 출발한 라이가 결승선을 먼저 도착했고 일본의 켄타 야마다가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여자 프로부에서는 또 한번 최지원과 임수정이 격돌했다. 먼저 치고 나온 임수정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우승을 차지하였고 아시아의 떠오르는 샛별임을 증명했다. 양효주가 3위를 다시 한번 차지하며 시상대에 올랐다.

     

     

    오픈 여자부에서 또다시 많은 수의 선수와 초등부의 천부적인 재능이 파도를 일으키며 대단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

     

    종합 결과

    남자부는 총알 같은 속도로 단거리와 장거리 1위를 석권한 라이 타쿠치의 날이 틀림없었고, 뒤를 이어 언제나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다니엘 하슬요가 2위에 올랐고 켄타 야마다가 3위를 차지했다.

     

    여자부는 임수정의 날이었다. 당당한 모습으로 통합우승을 이룩한 그녀는 세상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지원과 임수정이 각각 종목마다 1,2등을 차지하여 동률을 이루었으나 이번 대회 타이브레이커는 장거리를 우선시하였기에 임수정에게 우승이 돌아갔다. 3위는 양효주가 차지했다.

     

     

    KAPP는 지난 대회에 이어 다시 한번 매끄러운 대회 진행으로 아시아 전역에 대회 기준을 높였고 SUP스포츠의 대한 현장의 열정과 열기가 그것을 증명했다.  SUP스포츠의 성장과 진화가 아시아에서 지속되는 한 이것은 겨우 시작에 불과하다.

    우리는 10월 7~9일동안 펼쳐질 부산에서 세번째 2023 APP 월드투어인 BUSAN SUP OPEN 대회로 돌아오기를 누구보다 기대하고 있다. 2023년 여러 아시아 투어의 드라마틱한 여정을 다양한 컨텐츠로 함께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원문: https://www.appworldtour.com/pages/app-asian-championships/